[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어촌물포럼(공동위원장 충북대 맹승진 교수)이 지난 10일 서울스퀘어에서 농업전문지 기자단과 간담회<사진>를 갖고 올해 농어촌물포럼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농어촌물포럼은 한국농공학회, 중앙 농업인단체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가 참여해 7년간 운영되어 온 포럼이다.
이번 간담회는 농․산․학․연․관 및 전문 언론까지 물 전문가들의 열린 교류를 통해 ‘농어촌용수’관련 각종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발족한 농어촌 물포럼을 소개하고 의견을 나눴다.
농어촌물포럼은 최근 중앙 농업인 단체장과 국회의원, 한국농공학회장 4인 공동위원장 체제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농어촌물포럼 세부 운영 방향에 관해 결정하고, 주요 사항을 의논하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운영 분기별 물포럼 개최를 통한 정책연구 및 토론, 농업인단체 간담회 및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농어촌물포럼 공동위원장인 맹승진 교수는 “올해는 내실화를 도모하고 농촌용수 분야 정책 자문․제안 역할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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