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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란성계 베트남 수출 차질…큰 타격 우려

베트남, 지난달부터 주요 수입국에 검역 규정 강화 통보

고병원성 AI‧뉴캐슬‧살모넬라‧대장균 2종 검사 항목 추가
국내산 산란성계 ‘살모넬라 검출’ 문제 제기…우려 현실화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우리나라 산란성계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던 베트남에서 검역 규정을 강화하며 산란성계 수출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

베트남은 지난달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한 산란성계를 수입하던 미국, 브라질, 호주 등을 상대로 검역 규정 강화를 통보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물론 뉴캐슬병, 살모넬라, 대장균 2종을 검사 항목에 추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는 베트남 현지에서 산란성계에 대한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내수시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이라는 분석이다.

실제로 베트남은 지난해에도 검역규정을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통보한 바 있으며 베트남에 수출하던 국내 업체들이 타격을 입으며 수출량이 급감한 전례가 있었다. 이와 같은 흐름이라면 올해 업체들이 입을 타격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올해 6월 들어 일부 업체들이 수출하려던 물량에서 베트남 정부는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문제를 제기했고 향후 선적하려던 물량의 전면 구매 취소는 물론 기존 수출이 이뤄진 물량에 대해서도 폐기처분하겠다고 통보해 오면서 업계가 우려했던 부분이 현실화되는 분위기다.

이처럼 산란 성계 최대 수출 시장인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차질을 빚자 수출국 다변화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베트남으로의 수출이 막히면 산란계 출하부터 시작해 산란계 산업에 연쇄적으로 영향이 갈 수도 있다”며 “정부 차원에서 베트남과의 협상을 통해 수출을 정상화 하거나 수출국 다변화 등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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