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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용도별 유대·물량 협상 연장전 돌입

5차례 협상 불구 입장차만 확인…7월말까지 기한 연장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인센티브 협의도 남아 기한 내 합의 도달 험로 예상

 

용도별 원유기본가격 및 물량 협상이 기한을 넘겨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올해 용도별 원유기본가격과 물량 협상 조정을 위한 협상 소위원회가 지난 6월 11일부터 운영에 돌입, 한 달간 5차례의 협상을 진행했다.
하지만, 생산자인 낙농가와 수요자인 유업계간 견해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협상기한을 한달 더 연장해 논의를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규정대로라면 협상기한은 통계청이 5월말 가축생산비를 발표하면, 6월 한 달간 협상을 거쳐 가격과 물량을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기한 내에 결론이 나지 않을 시 자체적으로 연장하고 추후 이사회에 보고함으로써 협상을 이어나갈 수 있다.
이에 따라 협상 소위원회는 7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지만, 기한 내에 협상을 종결지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용도별 원유기본가격만 결정하면 됐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용도별 물량 조정도 함께 이뤄진다.
올해 음용유용 원유기본가격 협상범위는 리터당 0~26원으로 생산자는 26원 인상을, 수요자는 동결을 주장하며 팽팽한 줄다리기가 한창이다.
여기에 더해 올해 협상을 통해 필연적으로 줄어드는 음용유용 원유량이 9천112~2만7천337톤으로 이 역시 이해당사자간 양극단의 감소폭으로 협상하길 원하고 있다.
한꺼번에 여러 사안을 다루면서 셈법이 복잡해진 데다, 수익과 직결되는 민감한 문제인 만큼 소위 내에서도 섣부르게 중재안을 제시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것.
또, 이번 협상에서 용도별 원유기본가격과 물량 조정이 끝나더라도 유지방 인센티브 최고 구간 금액을 낮추면서 발생하는 차액을 어떻게 보전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도 이뤄지기 때문에 협상이 예년보다 더 장기전으로 돌입할 수 있다는 견해도 존재한다.
업계 관계자는 “6월 한 달간 서로의 입장을 확인했으니, 남은 기간동안 조금씩 입장차를 좁혀가야 할 때다. 다만, 협상이다 보니 각자의 입장에 따라 전술적인 측면도 있을 테고, 이번 협상을 바라보는 눈도 많다. 또, 시장상황도 고려해야 하는 부분이 있어 합의에 이르기에 어려운 상황임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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