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연간 계통사료 판매량 5만톤을 돌파했다.
농협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영일)는 지난 3일 익산군산축협이 농협 계통사료 5만톤 판매 달성탑을 수상<사진>했다고 밝혔다.
계통사료 판매 달성탑은 농협 축산경제가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료사업 발전에 기여가 큰 우수축협에 대해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시상하는 제도이며, 매 분기에 직전 1년 판매량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심재집 조합장은 “국제정세 불안과 환율상승으로 인해 사료가격이 급등해 어려운 축산 상황에서도 조합원과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주었기에 5만톤 달성이 가능했다. 앞으로도 조합은 계통사료 공동구매 확대를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 및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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