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는 지난 7월 17~19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INDO Livestock 2024’에 한국관을 구성·참가했다.
이번 한국관 참가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았다.
한국관에는 고려비엔피, 동방, 대성미생물연구소, 메디안디노스틱, 우성양행, 참신홀딩스 등 6개 동물약품 업체가 전시부스를 차렸다.
이들 업체들은 수출 주력제품을 전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힘썼다.
이를 통해 업체당 평균 상담 9여건, 상담액 48만불 등 성과를 거뒀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최신 정보동향, 상담부스 등을 지원사격했다.
협회는 오는 11월 12~15일 독일에서 개최되는 ‘EuroTier 2014’에 12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참가할 예정이다.
한 한국관 참가업체는 “한국관 참가가 회사와 제품을 알리는 것은 물론, 한국 전체 동물약품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한다. 이번 한국관 역시 동남아 수출 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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