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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박차

축산환경관리원, 국내 현황조사 진행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지난 7월 26일부터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활성화를 위한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 플랫폼’ 구축 기반 마련을 위해 국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2주간 현황조사에 돌입했다.

수출 플랫폼은 국내 수출업체에 주요 수입국의 시장 현황, 관련 제도, 수입 바이어 정보 등을 제공하고 국외 수입업체에는 국내 생산 현황 및 수출업체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업체 간 상호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축산환경관리원은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가축분요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업체 기초현황(시설용량, 인허가 등), 제품 현황(제품명, 규격), 수출 의향 및 실적 등을 조사키로 했다.

이를 통해 축산환경관리원은 수출입 업체 간 가교 역할을 하며 누리집에 국내외 유기질비료 수출입 관련 정보를 영문으로 제공하는 ‘수출 플랫폼’을 구축, 가축분뇨 유기질 비료 수출시장을 활성화 한다는 계획이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가축분뇨를 발생시키는 사료 원료의 8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분뇨처리 뿐만 아니라 양분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의 수출은 가장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라며 “조속한 시일 내에 수출 플랫폼을 구축해 시장 개척을 위한 정보 공유, 국내외 수출입 업체간 박람회 지원, 국내 생산 업체의 품질관리 지원 등을 통해 가축분뇨 유기질비료 수출시장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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