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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발 럼피스킨 유입 꽁꽁 막아라”

청주축협, 특별방제단 발대식 갖고 긴급활동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상황실 가동, 방역차량 투입…소독·방제 총력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이종범)은 지난 12일 청주 가축시장에서 럼피스킨 차단방역을 위한 특별방제단 발대식<사진>을 열고 본격적인 방역 활동에 돌입했다. 
최근 안성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의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상황실을 가동하고, 방역차량 7대를 투입해 청주 지역 내 축사와 하천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소독 작업을 펼쳤다.
청주축협은 바이러스의 주요 매개체인 파리와 모기 등 흡혈곤충을 방제하기 위해 연막소독을 병행하며, 전방위적인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종범 조합장은 “안성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이 청주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이 필요하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축산농가 조합원들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지난해에도 청주지역은 럼피스킨이 발생한 축산농가들을 위해 적극적인 방역 노력을 기울인 결과, 농가들이 무사히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며, “이번에도 방역체계를 철저히 점검해 악성 질병이 다시는 청주 지역에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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