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정진형)과 열우물전통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병관), 가좌시장 상인회(상인회장 이찬관)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6일 인천 열우물전통시장과 지난 10일 인천 가좌시장에서 등급판정 받은 계란 소비 활성화 캠페인<사진>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서 추석을 맞이해 전통시장에 내방한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판정 받은 계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고객은 “계란에도 소처럼 등급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으며 꼼꼼한 판정 과정을 거치니 등급란의 신선도에 신뢰가 간다”며 “등급란을 추석 제수용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 밝혔다.
그 외에도 축평원 서울지원은 전통시장 내 축산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등급 표시 방법 ▲축산물 가격정보 제공 서비스(여기고기) ▲축산물이력번호 기록 및 관리 방법 ▲원산지, 가격 표시 등 식육판매업소 준수사항을 교육 했다.
한편, 계란등급제는 계란의 품질과 중량에 따라 1+, 1, 2등급으로 표시하는 제도다. 계란의 포장지에 표시된 등급을 참고하면 신선하면서도 안전한 계란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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