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전북 전주서 하반기 ‘도심 속 목장나들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5~6일까지 양일간 전북도청 일원에서 하반기 첫 ‘도심 속 목장나들이’를 진행했다.
도심 속 목장 나들이는 아이들에게 우유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우유 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민들의 우유섭취 유도와 소비촉진을 위해 열리는 우유자조금의 대표적인 체험 행사다.
행사장에선 ▲교육 프로그램(우리 우유의 가치 재발견) ▲체험 프로그램(우유비누 만들기, 젖소부채 만들기, 블록 송아지 만들기) ▲요리 프로그램(로제치즈러스크, 감자칩치즈범벅, 우유브라우니, 우유아이스크림) ▲목장 프로그램(푸드라일리지 볼 챌린지, 도심 속 목장 포토존, 도신 속 목장우유카페) 등이 마련돼 양일간 4천여명의 방문객이 풍성한 이벤트를 즐겼다.
향후 우유자조금은 원주(19~20일, 환호공원)와 진주(11월 9~10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도심 속 목장나들이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