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국산우유의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 대형마트서 진행되고 있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와 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김연화)는 공동으로 국산 우유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인 ‘국산 우유 먹GO, 신선함도 챙기GO’ 캠페인<사진>을 전개 중에 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 구매 접점인 전국 대형마트를 적극 활용해 국산 우유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29일까지 국산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킬 예정이다.
‘국산 우유 먹GO, 신선함도 챙기GO’ 캠페인은 롯데마트, 이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의 협조를 얻어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천안, 부산, 울산, 경산 지역에서 10차례에 걸쳐 국산 우유의 신선함을 알리는 홍보물을 설치하고 매장 내 고객 대상 홍보 퍼포먼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승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형마트를 찾는 분들이 국산 우유만의 우수성을 알아주시고 우유 구매할 때 고민 없이 신선함 가득한 고품질의 국산 우유를 선택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접점을 강화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홍보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연화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산 우유의 차별성과 정보 제공을 진행하고 지속 가능한 낙농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산 우유의 우수한 품질과 신선함을 널리 알리며,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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