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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F 철통방역 결의…한돈산업 비전 공유

‘제11회 경상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한돈협 경남도지회, 1천만원 상당 한돈 나눔
부경양돈농협, 한돈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경상남도의 한돈농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긍심을 높이고, 한돈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다. 
‘제11회 경상남도한돈인 한마음대회’<사진>가 지난 1일 MBC컨벤션진주 대연회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가 주관하고,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협의회장 주재용)가 주최한 행사로 손세희 회장을 비롯한 임원, 각 지역 협의회장,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 이재식 부경양돈조합장, 축종별 단체장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며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대회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경남 인접 지역까지 남하해 철저한 차단방역이 요구됨을 인식하고 ASF 농장 발생 예방을 위한 철저한 차단 방역과 함께, 한돈산업이 국내 농축산업을 선도하는 1등 산업으로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결의했다.
주재용 협의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한돈산업은 값싼 수입육과의 가격 경쟁, 경기침체, 그리고 ASF와 같은 질병으로 위협받고 있다”며, “그러나 오늘 함께한 한돈농가와 관계자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한돈산업은 지속 가능한 산업으로 거듭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이날 대회를 통해 경상남도 사회복지협의회에 1천만원 상당의 한돈을 전달하며 ‘ESG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한돈발전기금 1천만원을 경남도협의회에 기탁해 더욱 의미 깊은 행사가 됐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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