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정성진)이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21회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유닛로드시스템(ULS) 컨테이너 부문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표창<사진>을 받았다.
한국파렛트컨테이너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국가교통부등이 후원하는 ‘한국파렛트·컨테이너산업대상’은 우리나라 산업물류의 발전과 혁신을 위해 물류 표준화를 주진하고 구축하는데 공로가 큰 기업에게 포상을 하고 있다.
한국양계농협은 ▲KCP 계란전용 P-BOX의 전국 물류 유통망을 구축 ▲표준화된 P-BOX를 통해 현장 노동강도 저하 및 효율성증대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 특히 근골격계 부담 작업의 개선을 위한 개선된 트레이 P-BOC(EG742)개발 등의 공을 크게 인정 받았다.
양계농협 정성진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양계산업의 발전과 물류 혁신을 위해 노력해온 임직원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물류시스템 구축을 통해 양계산업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