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심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관련 7개 부문 아래 25개 평가지표로 이루어지며 농기평은 각 지표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 5단계(Level 1~5)의 지역사회공헌 진단 수준 중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Level 5’로 진단받았다.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이는 지역사회를 위한 농기평의 노력이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농기평 노수현 원장은 “그 동안 우리 원이 꾸준히 지속해온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이어나가 ESG경영 실천을 선도할 수 있는 기관으로 계속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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