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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수의

한국엘랑코 '바이트릴 맥스' 중국 첫 수출길

등록에만 무려 14년...거대 시장 개척 기폭제 기대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동물약품 ‘바이트릴 맥스’가 첫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대표 정현진)은 지난 10일 경기 안산에 있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월공장에서 ‘바이트릴 맥스’ 첫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바이트릴’은 엘랑코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엔로플록사신 성분 동물약품이다.
돼지 소화기와 호흡기 세균성 질병을 효과적으로 치료한다. 특히 흉막폐렴균, 파스튜렐라 폐렴균, 대장균 등 많은 피해를 일으키는 세균성 질병을 빠르게 제거한다.
‘바이트릴 맥스’는 더욱 높은 유효혈중농도를 통해 증가된 살균력으로 1회 투약만으로 치료 효과를 발휘한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8월 ‘바이트릴 맥스’ 중국 시장 등록을 완료했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향후 ‘바이트릴 맥스’ 중국 수출 물량을 늘려나가는 것은 물론, 중국 수출 동물약품 품목 확대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날 정현진 대표는 “‘바이트릴 맥스’ 중국 시장 등록에 무려 14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힘든 프로젝트였다. 한국산 동물약품 품질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국 시장은 전세계 최대 규모 동물약품 시장이다. ‘바이트릴 맥스’가 성공적으로 중국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번 수출이 거대 시장을 개척하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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