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인 ‘리치메이드 팜’이 생산성을 개선하면서 수익성을 높이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따라 CJ피드앤케어는 최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리치메이드 팜 컨퍼런스’를 열어 리치메이드 팜 프로그램의 성과를 결산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 분석, 농장 성적 및 수익 개선 사례 발표 등 다양한 세션으로 구성, 돈사 리모델링 지원, 폐사율 감소, 질병 안정화, 출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 등 8개 농장의 우수 사례가 발표됐다. 발표는 각 사례를 담당한 전국의 영업지구부장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황진수 서부사업부장 최우수 사례로 선정
축산기술팀 백승철·설민재 컨설턴트도 수상
특히, 최우수 사례로 서부사업부 황진수 부장의 우리농장 사례가 선정되었으며, 최우수기여자와 공로상은 CJ피드앤케어 축산기술팀의 백승철 컨설턴트와 설민재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J피드앤케어의 축산기술팀과 농장 생산성 개선 툴 및 시스템의 실효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부조직대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리치메이드 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조직이 현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항상 고객 수익 관점에서 활동을 전개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김종훈 양돈PM은 “지난 1년 동안의 리치메이드 팜 프로그램을 결산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개선 사례를 데이터화하고, 효과적인 고객 지원 방식을 체계화하여 2025년에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CJ피드앤케어는 리치메이드 팜 프로그램을 매년 정례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농장 수익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리치메이드 팜은 이상기후, 질병,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돈 농가를 대상으로, CJ피드앤케어의 농장 컨설팅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생산성을 개선하고 수익성을 높이는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