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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마케팅

팜스코, 탄소중립 시대 ‘위풍당당 축산’의 길 제시

2025년 1차 캠페인 미팅…탄소중립 보조 의미 있는 첫걸음
축종별 신제품 공유…‘환경’ ‘소득’ 동시 충족 솔루션 제공

  • 등록 2025.02.28 14:46:29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월 25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팜스코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을 주제로 2025년 1차 캠페인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팜스코와 함께하면 탄소중립도 현실이 됩니다.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팜스코가 함께하겠습니다”라는 구호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팜스코 구성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신제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1차 캠페인 미팅은 단순한 제품 발표를 넘어, 탄소중립 시대에 맞춘 축산업의 실질적인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팜스코는 앞으로도 탄소저감 사료 개발과 가치 판매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농가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탄소중립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에서 팜스코는 환경 보호와 축산 농가의 수익 향상을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탄소저감 사료, 맞춤형 컨설팅, 저탄소 인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농가들이 환경을 고려하면서도 소득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업계 협력을 통해 더 나은 해결책을 제공할 예정이다.

 

탄소중립 시대, 축산업의 생존전략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과 축산업의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팜스코는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과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에 대응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 양돈
피할 수 없는 탄소중립, 지속 가능한 해법 제시

양돈 세션에서는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을 발표했다. 크게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첫째는, 질소저감 사료,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통한 농가의 소득 향상 전략, 둘째는, 다가올 환절기와 빨라진 여름을 대비하기 위한 팜스코 에어케어 앱 활용 방안이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탄소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축산업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저탄소 프로그램(질소저감 사료 급이)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다.
정부의 방향성이 명확한 현재의 시점에서 2026년 본 사업에 들어가기 전에 농가가 어떻게 이에 대응하고 수익을 가져가야 할지 고민해야하는 시점이다. 이에 맞게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캠페인을 팜스코에서 준비했다.


‘질소저감N발란스’로 생산성·수익성 ‘쑥쑥’
저탄소 프로그램 직불금도 챙기고 ‘일석삼조’

질소저감 사료로 출시한 ‘질소저감N발란스’는 자돈(100, 200, 300)부터 비육(1호, 2호), 모돈(임신, 포유)까지 7개의 신제품으로 조단백을 낮춰 기존 사료 대비 질소 배출량을 감소하면서도 증체에 문제가 없도록 아미노산 비율 조절에 초점을 맞춘 제품이다.

팜스코 축산식품연구소 양돈 R&D 박재원 박사는 “제품의 이름에 걸맞게 단백질 발란스, 아미노산 발란스, 장건강 발란스를 맞춰서 생산성은 유지하되 온실가스는 감축하는데 고도화된 기술을 투입했다. 질소저감 사료 급이를 통해 저탄소 프로그램 직불금을 급이 두 당 연 간 5천원을 받게 되면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월 7~8원/kg의 사료 가격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질소저감 사료 급이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연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박재원 박사는 이어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주관하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은 ‘무항생제 축산물’처럼 급식 사업에 있어 저탄소 축산물이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할 가능성을 높다. 특히, 교육부와 환경부는 2025년부터 학교 급식에서 ‘탄소저감 급식 실천’을 의무화할 예정이다. 계속해서 저탄소 축산물에 대한 지원 등 접근성을 높여갈 예정”이라면서도 “아직 확정은 아니나 줄인 탄소량을 계산해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도 있다고 축평원 관계자가 설명했다”고 알렸다.

 

팜엔코서 축산환경컨설팅 지원
박재원 박사는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대해, “팜스코의 분뇨처리 전문 자회사인 ‘팜엔코’와 협력해 농장의 인증을 돕고, 생산성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팜엔코 전대용 대리는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증 보유자로 팜엔코 전 직원들이 축산환경컨설턴트 자격을 취득해 전면적으로 농가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정현 양돈PM은 “질소저감N발란스 제품은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 모두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깊은 고민과 여러 번의 시험 및 설계 변경으로 자신 있게 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환경과 축산 인식을 위한 방향성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농장의 생산성과 이에 따른 수익”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축우

탑드레싱 저메탄사료, ‘맥스케어탑’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에 ‘딱 좋아’

손민기 축우PM은 “한우 산업에서 탄소 중립에 기여하는 바람직한 방법은 한우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메탄 저감과 농장 수익성 증가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민기 PM은 특히,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비육기간을 단축하면서도 도체중을 극대화하는 기술이 필수이기 때문에, 단순히 장내 메탄 생성을 감소시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저메탄사료는 메탄 저감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하며, 다양한 형태의 농장에 쉽게 접목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알렸다.

팜스코는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업계 최초의 탑드레싱 프리미엄 저메탄사료 ‘맥스케어탑 시리즈’를 출시했다.

‘맥스케어탑’은 육성구간의 ‘맥스케어탑A’와 비육구간의 ‘맥스케어탑S’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장의 일반 급여 사료 일부분을 맥스케어탑으로 대체하는 신개념 탑드레싱 저메탄사료이다.

특히, 맥스케어탑A는 소장 흡수 아미노산을 강화하여 육성기 근섬유의 성장을 촉진하고 일당증체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됐고, 맥스케어탑S는 반추위 우회 전분을 강화, 근내지방을 높이고 도체중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적인 메탄 저감은 물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맥스케어탑’은 다양한 급여 프로그램 상에도 쉽게 탑드레싱으로 접목할 수 있어, 저탄소 농업프로그램이나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준비하는 농가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조기 이유프로그램 ‘맥스대용유’도 출시
설사 예방으로 초기 성장 극대화 설계

한편, 한우의 생산성에서 가장 중요한 구간인 송아지 시기를 위해 팜스코 한우 ‘슈프림’ 송아지 프로그램도 완성했다. 작년 입붙임사료인 ‘맥스베이비’와 어린송아지사료 ‘맥스카프’를 출시해 한우 농가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팜스코는 조기 이유프로그램을 위한 ‘맥스대용유’를 출시했다. ‘맥스대용유’는 고품질 유제품 원료만을 사용하고 미세 캡슐화된 지방을 통해 영양소의 소화·흡수율을 향상시켰고, 장 건강 강화 및 발달을 촉진해 설사를 예방하도록 설계되어 초기 성장을 극대화할 수 있다. 이처럼 송아지 시기 최대 성장을 통해 출하 개월령을 단축하고 도체중을 증가시키면, 한우의 탄소 배출 감소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 양계

‘질소저감프로16’이 대세…생산성 개선
3종 필수아미노산 추가로 제품 완성도 ‘업’

이번 캠페인에 양계 부분은 현재 이슈가 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인 질소저감사료에 대한 신제품 출시와 양계 전용 탑드레싱 제품을 소개 하는 것으로 캠페인을 시작했다.

AI 발생 상황을 공유하고 산란계 시장 상황과 향후 전망을 예상하고 늘어나고 있는 사육수수에 대비하여 꾸준한 생산성을 유지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시장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작년 7월부터 출시한 질소저감프로16 제품의 우수한 성적을 공유하여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질소저감 사료는 단순히 단백질만 낮춘것이 아니며 기존의 필수 아미노산 함량을 상향 조정하고 신규로 3종의 필수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단백질이 낮아진 만큼 아미노산의 발란스를 맞추어 성적을 유지하고 향상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고 제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솔루션P’로 스트레스 잡자
환절기, 혹서기 닭 생산성 개선 특급 솔루션

또한 양계R&D 이완섭 박사는 ‘솔루션P’ 라는 양계 전용 탑 드레싱 제품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이완섭 박사는 “‘솔루션P’ 제품은 닭의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가 심한 시기인 환절기, 혹서기에 대비하여 생산성(난중, 산란율, FCR)을 개선할 수 있는 탁월한 제품인 만큼 농장에 성적을 개선하여 안정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제품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팜스코 양계팀은 “이번 캠페인에 정부 정책에 발맞추어 오랜 시간 동안 기획하고 출시했다.
신제품에 대한 품질과 확신을 가지고 농장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캠페인을 마무리를 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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