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낙협(조합장 신화식·사진)은 지난 2월 26일 조합 치즈체험장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신화식 조합장은 “충북낙협은 2천700억원의 자산을 가진 조합으로 성장했으며, 조합에서는 도내 축협과 조사료 공동구매를 실시하여 주관 조합으로서 조사료 수입 다변화로 질 좋고 저렴한 조사료를 취급하여 충북의 축산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조사료뿐만 아니라 톱밥까지 공동구매를 실시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낙협은 경제사업이 전년 대비 47억원 증가한 1천23억원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 예수금은 전년 대비 250억원 증가한 2천120억원, 대출금은 233억원 증가한 1천767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충북낙협은 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 6억1천900만원의 출자배당과 2억2천900만원의 이용고배당, 사업준비금 2억5천700만원 등 총 11억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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