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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소비자 자발적 감시활동 긴요”

김포 소시모-농관원, 농식품 안전 교육서 강조

[축산신문 ■김포=이동일 기자]
한우-수입육 구별 시식회도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이 부정불법 농축산물 유통을 뿌리뽑는 지름길입니다”
지난 4일 농협김포시지부에서는 김포소비자시민모임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김포출장소는 공동으로 식품안전정책과 농산물원산지구별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70여명의 김포지역 소비자들은 한결같이 투명한 농축산물 유통을 위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아울러 김포지역 한우협회의 지원으로 한우와 수입육 구별 시식회도 갖는 등 더욱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송광현 농관원 김포출장소장은 “농관원에서 부정불법 농산물 유통을 철저히 단속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며 “지역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감시활동이 더욱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한 소비자는 “대형유통마트는 비교적 농산물의 품질을 신뢰할 수 있지만 재래시장의 경우 원산지표시 위반 사례가 많이 나타나고 있다” 며 “농관원에서 재래시장 입구에 홍보관을 설치 운영한다면 부정불법유통 단속에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이어 열린 한우, 수입육 비교 시식회에서 소비자들은 확실히 한우가 우수하다고 말하며, 투명한 유통구조 속에서 어디서든 우리 한우를 믿고 살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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