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참석자들은 강사로 초청된 이재용 축산물등급판정소장과 김용철 농협브랜드사업단장으로부터 축산물 등급판정 사업과 농협한우공동브랜드사업 활성화 추진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용철 단장은 이날 “한우 공동브랜드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공동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 브랜드의 대형유통업체와 전속 거래가 확대되고 소비자의 인지도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단장은 또 “일본의 우수브랜드인 마츠자카의 97%에 비해 국내 공동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는 매우 낮은 것도 사실”이라며 “앞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고급육을 생산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많은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재용 소장은 축산물 등급제도의 필요성과 소도체 등급기준, 소도체 등급출현율과 성과 등 축산물등급제 추진상황과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에 대해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