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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맑은 양평개군한우프라자’ 20일 개장

양평축협, 막바지 작업 한창…한우박물관도 마련

[축산신문 ■양평=김길호 기자]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남길우)이 오는 20일 개장을 목표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평축협 한우프라자<사진>는 양평군 강상면 병산리 132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양평축협은 축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해 한우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 개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양평축협은 개군한우 박물관과 전문판매장, 식당 등으로 구성되는 한우프라자를 통해 브랜드사업 참여농가들이 생산한 고급육 판로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평축협 한우프라자는 4층 건물로 1층은 한우전문판매장과 축산물 가공사업소, 2층은 사무실과 한우박물관, 3·4층은 한우전문식당, 옥상은 야외휴게실로 꾸며진다. 건물면적은 240평으로 120평이 식당으로 사용되며 60평은 판매장 및 가공시설, 60평은 사무실 및 한우박물관으로 사용된다.
양평축협은 ‘물맑은 양평 개군한우프라자’가 개장하면 개군한우 사육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한우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길우 조합장은 “그동안 개군한우 브랜드사업을 주관하면서 변변한 사업장이 없었지만 이번 한우프라자 사업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엄선된 고급육인 개군한우를 판매하고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우프라자를 양평군에서 최고로 가보고 싶은 음식점 및 지역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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