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사료는 이날 성공한 ‘웃는 목장’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목장은 2007년 홀스타인 품평회에서 그랜드참피언을 차지한 흥천목장(사장 안래억)을 비롯 삼손목장(사장 이재홍), 청운목장(사장 오충진)이며, 공로패를 받은 목장은 청산목장(사장 유진결)과 장흥목장(사장 서정옥), 그리고 SnS사료서부사업소(소장 구경철)이다. 이날 유재복 SnS사료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낙농산업을 둘러싼 환경은 썩 좋지는 않지만 시장상황이 아무리 나빠지더라도 SnS사료와 함께 하는 ‘웃는목장’ 들은 경쟁력이 있음을 확신했다. 유 대표는 특히 최근들어 사료원가격의 급등으로 사료가격이 올라가는 상황이지만 아무리 올라가도 SnS사료와 함께 하는 ‘웃는목장’은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음을 확신했다. 젖소를 편안하게 함으로써 웃는목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유 대표의 소신이 목장 현장에서 입증되고 있는 것이다. SnS사료는 이에 따라 이날 자축과 함께 다양한 여흥을 즐기면서 내년에는 북경에서 웃는 목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