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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축산현장-정책 밀착 지원과제 대폭 확대

검역원, 수의과학기술개발 비전 보고회

[축산신문 뉴스관리자 기자]
‘국제표준 연구실’ 인증도 추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가축질병을 예방하고 축산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의과학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2일 동물위생연구동 회의실에서 ‘수의과학기술개발 비전 보고회"를 갖고 축산현장 및 정책과 밀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은 가축방역ㆍ검역, 축산물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실행기술을 개발해 보급하고 국가재난형 질병에 대한 방역사업이다. 현재 검역원의 동물위생연구소를 비롯한 축산물검사부, 질병관리부 등에서 수행되고 있다.
수의과학기술개발사업은 ‘고객중심의 핵심수의과학 기술을 선도한다’는 비전하에 축산현장 및 정책과 밀착된 기술을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조류인플루엔자, 광우병,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질병의 발생을 방지할 수 있는 방역ㆍ검역기술을 개발지원한다.
또 국민보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 방제기술을 개발하며, 지구온난화에 따른 새로운 질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미래예측형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검역원은 현장 및 정책 지원형 과제의 비율을 대폭적으로 강화하고 ‘국가표준실험실’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국제표준연구실 인증을 추진키로 했다.
정책결정 과정에서는 과학적인 연구결과를 제공하기 위한 국제적인 연구결과 공인을 확대하고, 해외전염병의 유입방지를 위한 감시국가 및 질병수의 확대를 추진전략으로 제시했다.
검역원은 향후 연구인력의 체질을 개선하고 목적지향성 전문성 배양과 현장 및 정책지원 부서로서 탄력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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