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강종기)은 지난달 25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6년 연속 흑자를 통해 올해 경영개선 권고조합의 불명예를 탈피하고 새로운 출발을 자축했다. 마창진축협은 그동안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혼신의 노력을 한 결과 자산 2천100억원, 당기순이익 12억5천300만원, 상호금융 연체비율 2.52%로 클린뱅크 대열에 합류하는 등 건실한 조합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이날 강종기 조합장은 “그동안 말없이 조합을 이용하며 선진조합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헌신해준 조합의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마창진축협은 1억2천900여만원의 출자배당과 5천800여만원의 이용고 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감사 선거를 실시해 문덕영·김영호씨를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