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 맑음동두천 9.7℃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3.4℃
  • 맑음대구 13.4℃
  • 맑음울산 11.6℃
  • 맑음광주 14.3℃
  • 맑음부산 16.8℃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19.5℃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10.0℃
  • 맑음금산 11.0℃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9.4℃
  • 맑음거제 16.6℃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논산계룡축협, 동물병원 개원

축종별 종합질병컨설팅서비스 제공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 동물병원 개원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건배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영진 소장, 임영봉 조합장, 한호갑 지부장, 임성규 시장, 임동칠 회장, 송석오 소장.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이 동물병원을 개원하고 축종별 축산질병 종합컨설팅 서비스제공에 들어갔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달 22일 임성규 논산시장과 박영진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장, 송석오 충남도 축산기술연구소장, 임동칠 충남축협운영협의회장, 한호갑 농협논산지부장을 비롯한 축산 관계자와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본소에서 동물명원 개원식을 가졌다.
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축산농가는 사료가격 상승과 축산물 가격하락에 PMWS와 AI를 비롯한 질병과 축산환경의 악화로 4중고를 겪고 있다”며 “동물병원을 통해 종합질병컨설팅을 실시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동물약품 유통단계 및 마진축소로 약품가격부담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 3월부터 조합원을 대상으로 동물병원 수요조사와 관내 동물약품 유통현황 및 동물병원 운영현황 조사를 거쳐 지난 6월23일 동물병원 개설신고를 마쳤다.
본소 1층에 50평 규모로 개원한 동물병원에는 정희대 수의사를 팀장으로 2명의 수의사를 비롯해 3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축산종합컨설팅을 실시한다. 논산계룡축협은 특히 계약진료제도를 도입해 동물병원 운영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