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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내달부터 ‘실용계 감축위원회’ 가동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채란분과위, 농가 입식자제 분위기 확산위해
내년 의무자조금 도입 목표 준비위도 구성


채란인들이 산란계 입식자제를 위한 ‘실용계 감축위원회’를 구성했다.
대한양계협회 채란분과위원회(위원장 천강균)는 지난 4일 양계협회 회의실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지난달 29일 대전에서 열린 전국 채란인대회에서 결의된 산란계 입식 자제 등 후속조치를 논의했다. 이에 따라 채란분과위는 10월부터 12월까지 입식 자제를 위한 ‘실용계 감축위원회’를 가동키로 결정했다. 감축위원회는 천강균 채란분과위원장을 위원장으로, 부위원장 3명과 각 도지회 및 시군지부장 등 30명 규모에서 구성된다.
채란분과위는 감축위원회 활동을 통해 농가들의 실용계 입식 자제를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채란분과위는 이날 회의에서 산란계 의무자조금에 대해서도 논의하고 내년도 도입을 목표로 ‘의무자조금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의무자조금 수납기관 지정 등 관련 업무를 추진키로 합의했다.
채란분과위는 올해 ‘임의자조금’ 거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저조하다는 분석에 따라 이달 말까지 거출완료를 독려키로 했다. 천강균 위원장은 “일반농가들과 함께 10만수 이상의 대군업자들도 합심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양계협회 정관이 30년 이상 돼 현실성이 떨어지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과 함께 개정해야 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준동 양게협회장은 이에 대해 “내년 정기총회에서 지부 설립인원 조정과 회비를 낮추는 방안을 포함해 종합적인 개정논의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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