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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축협 현장중심경영 통해 사업활성화

공제·마트사업 활기 토바우전문코너 ‘인기’

[축산신문 ■서천=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장태익·사진)이 추진하고 있는 현장중심경영이 속도를 더하면서 조합 사업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태익 조합장은 “취임 후 100일이 지나면서 업무파악이 끝났다. 이 기간이 사업계획수립과 추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원들의 사기가 높아 공제와 예금을 비롯해 전 사업에 걸쳐 해보자는 의지가 크다”고 밝혔다.
서천축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는 토바우브랜드 육성사업. 이 사업 참여농가는 80여호에 달한다. 서천축협 본소 하나로마트 내에 있는 토바우전문코너는 서천지역에서 토바우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여가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이다. 서천지역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한우 고급육을 공급하면서 가격이 높아도 토바우만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하나로마트 일일 매출액도 1천500만원대를 유지하다 지난달 22일에는 2천만원을 넘어섰다.
한편 서천축협은 지난달 조합원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가 조사료 생산에 관심이 높다고 분석하고 컨설팅과 조사료지원 사업을 연계해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앞장설 수 있는 사업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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