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사진)은 지난 2월 21일 서천축협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임기 만료에 따른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취임 이후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경영 개선을 이루며 조합원 환원 사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결산 결과, 인력 운용 효율화와 경영 관리를 통해 당기순이익 7억600만원을 기록하고, 출자배당금 2억4천500만원과 이용고배당금 1억1천만원 등 총 3억5천500만원을 배당했다. 또한, 교육 지원 사업비로 7억9천400만 원을 투자하여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집행하며 조합원의 소득 향상과 복지 증진에 앞장섰다. 조남일 조합장은 “2025년에도 지속 가능한 성장과 조합원의 이익 증대를 위해 임직원이 하나 되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천축협은 총회에 이어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사업 이용과 협조를 당부했다. 임기 만료 예정인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를 선출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본점 3층에서 조합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무료봉사 활동<사진>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배현수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의 지도 아래, 신호원 회장이 이끄는 ‘피닉스 의료봉사단’ 졸업생 및 재학생 40여 명이 참여했다. 침·부황·뜸 치료를 비롯해 한약 처방과 외용치료 및 테이핑 요법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가 제공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겨울철 한랭 질환과 농축산업 종사자들의 근골격계 질환 관리에 초점을 맞춘 상담과 치료가 이뤄져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무료한방의료 서비스를 받은 한 조합원은 “축산업을 하다 보니 허리와 무릎 통증이 심했는데 침 치료와 테이핑 요법을 받은 후 한결 가벼워졌다”며 “바쁜 농사철에도 몸을 챙길 수 있도록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 주민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번 한방의료봉사가 농업인들의 피로 회복과 건강 증진에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1차 임시총회를 열어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승인에 이어 비상임감사를 선출했다. 이날 조합원 복리 증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목표로 교육지원사업비 9억4천524만원을 포함한 2025년도 사업계획안이 승인됐다. 또한 조합원 자녀 1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격려했다. 서천축협은 2025년도 사업계획서를 원안대로 의결하고 다양한 현장 중심의 교육지원사업과 경제사업을 추진해서 조합원의 실익을 증진하는 조합을 만들기로 했다. 그동안 궐위였던 비상임 감사 선거에서는 판교면 출신의 백두현 후보가 선출돼 즉시 임기를 시작했다. 백 감사는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투명한 경영과 조합원을 위한 축협 운영에 힘 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남일 조합장은 “2025년은 서천축협이 미래로 나가는 새로운 도약의 해”라며 “조합원과 직원이 협력해 건전한 경영으로 조합원의 실익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미래 조합발전의 기둥이며 조합을 이끌어갈 청년조합원 육성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지난 7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청년조합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조합원 조직운영회의를 열고 청년조합원 육성과 관련된 당면한 업무 및 올해 추진할 방향에 대해 협의<사진>했다. 특히 청년조합원의 육성 및 조직화에 남다른 관심을 갖고 있는 조남일 조합장은 청년조합원의 역할과 책임이 갈수록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조합 차원에서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청년조합원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조합원 육성사업은 농협 축산경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로 조남일 조합장도 큰 관심을 갖고 있는 사업이다. 서천축협은 미래축산업과 조합을 이끌어갈 청년 조합원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수립해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년조합원 간의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마련하는 방안에 대해 조합원 간의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축협은 한 해 동안 4번의 청년조합원 모임과 1회의 견학을 통해 견문을 확대하고 조합원 간의 유대관계 확대 및 화합으로 미래 서천축협을 이끌어가는 청년조합원이 되기로 의지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은 서천지역에 내린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여 하루빨리 복구를 마치고 재기할 수 있도록 힘이 되어주고 있다. 서천지역에는 지난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축산농가에 크고 작은 피해가 속출해서 13곳 양계 농가에서 20여만 수가 폐사하고 양봉 농가들도 벌통 유실 및 침수 피해가 큰 상황이며 한우, 한돈, 사슴, 염소 등 축사에서 대부분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서천축협은 10일 오전부터 신속하게 피해 상황 파악 및 복구에 나서 조합원들로부터 피해 상황 접수를 시작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직접 피해 조합원들의 축사 등을 돌아보며 피해 조합원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 서천축협은 농협중앙회 등에 복구 물품 지원 및 자원봉사 인력을 요청하고, 12일부터 축사 침수 피해로 인한 복구 작업을 위해 조합원들에게 수분조절제(톱밥)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15일에는 농협중앙회와 농협사료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피해 농가 복구 지원에 나섰다. 조남일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빠른 피해 복구를 할 수 있도록 복구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하나로마트 장항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난 8일 개점식에 이어 공식 영업에 들어가 장항지역 주민들에게 믿고 다시 찾는 쇼핑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천축협은 지난 8일 조남일 조합장, 서천축협 임원진, 서천군 관내 축산단체장,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 이은우 NH농협 서천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모델링 준공식 및 재개장 테이프 커팅식 <사진>을 가졌다. 하나로마트 장항점(점장 김윤미)은 지난 1992년 개점 후 지난 2013년 7월 현재 위치에 건축면적 980㎥(300평) 규모로 신축 이전하고 10년 이상 운영해 오며 장항지역 주민들의 사랑을 받으면서 다시 찾는 쇼핑공간으로 인기를 끌었으나 시설이 노후화돼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서천축협은 지난 3월 4일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낡은 시설을 개선하고 쇼핑공간을 최대한 활용, 고객들에게 쇼핑 편익을 제공하는 한편 쾌적한 환경에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하나로마트 장항점에 30년 넘는 세월 동안 지역 주민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품질 좋은 우리 농·축·수산물과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민원 대책·농촌축협, 무이자자금 지원도 요청 급등하는 생산비 증가로 인한 양축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의 하나로 제시되어 온 사료안정자금제도의 도입 필요성이 대전충남축협운영협의회에서 다시 한번 제기됐다. 대전충남축협조합장들은 지난 2월 19일 서천축협에서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운영협의회<사진>를 열어 최근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졌다.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은 암송아지 난소적출사업의 중요성과 사료안정자금 제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에서 “연간 13조원에 이르는 사료자금 중 5% 정도면 사료안정자금을 운영할 수 있다”며 정부가 정책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안병우 대표는 “사료안정자금의 필요성을 어느 정도 느끼고 있으나 업계가 얼마나 참여할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이은승 세종공주축협장은 “현재 축협은 조사료를 민간업자에게 받아서 사용하고 있다”며 “농협이 조사료를 수입해서 일괄적으로 회원 축협에 공급해야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 조합장은 “정부가 축산농가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나 농가의 고령화로 교육을 받기가 어려워 교육을 완화해야 한다”고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일 서천군청을 찾아 ‘서천군 좋은 친구 이웃들’에 한우 양지 78kg을 기탁했다. 이어 지난 2일에는 금매복지원, 성일복지원, 서천성도원, 에벤에셀모자원을 찾아 한우, 한돈 고기를 기탁<사진>했다. 총 기탁금액은 800만원 상당이다. 서천축협은 ‘나눔축산운동’을 통해 서천축협 수익금 1%와 직원 급여의 1%를 모아 지역사회에 환원,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날 조남일 조합장은 “축산농민과 지역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서천을 만들기 위해 나눔축산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축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조남일)이 조합원 농가에서 매실 따기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해 적기에 영농현장에 힘이 되며, 조합원과 함께 하는 조합 설립이념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천축협은 지난 19일 서천군 마산면 서승원 조합원의 매실농장에서 조남일 조합장을 비롯해 12명의 직원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수확기에 들어선 매실 따기<사진>에 구슬땀을 흘리며 총 50여 박스의 매실을 수확했다. 조남일 조합장은 “조합원이 매실 수확시기가 됐지만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고 직원들과 함께 지원 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서천축협은 지속적인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영농현장 적기 수확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우 사육과 매실농사로 복합영농을 하고 있는 서승원 조합원은 “조합직원들의 도움으로 매실을 걱정없이 수확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 제22대 조남일 조합장이 조합원과 임직원의 축하를 받으며 취임하고 다양한 경력을 바탕으로 서천군 축산인을 대변하는 서천축협 육성에 나섰다. 서천축협은 지난 21일 조합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2대 조남일 조합장 취임식<사진>을 가졌다. 서천축협 조합원들은 지난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다양한 경력의 조남일 후보를 선택했는데 그만큼 조남일 조합장에 대한 조합원들의 기대가 컸다는 점을 반증하고 있다. 조남일 조합장은 취임사에서 “서천축협 680여 조합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그들의 목소리를 조합사업에 반영해서 조합원의 소득을 향상하고 조합원이 함께 참여하는 조합경영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선거공약에서 조 조합장은 한우타운 건설, 가축시장개설, 조합원 환원사업 확대, 밀원수 조림사업 확대, 자연순환센터 설치 등을 밝히고, 680여 조합원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서천축협을 만드는데 초심의 마음으로 혼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고급육 생산 전진기지로 육성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이 생축장을 서천축협의 대표 경제사업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서천축협은 신규사업으로 생축장 사업을 추진, 서천군의 앞서가는 한우개량기반을 바탕으로 생축장을 서천축협을 대표하는 조합경제사업장으로 육성하고, 한우개량 및 고급육생산의 전진기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첫 단계로 서천군 판교면에 300두 사육 규모의 농장을 임대해 생축장 사업에 뛰어든 서천축협은 암소 12두, 숫소 28 등 40여 두의 소 입식을 마치고 계속해서 송아지를 입식해 나갈 계획이다. 생축장 사업은 이면복 조합장의 조합장 출마 공약사업으로 대관령 한우목장을 비롯해 그동안 전국에 있는 유명한 생축장을 견학해 벤치마킹을 하고 착실히 준비해온 끝에 드디어 결실을 맺어 소를 입식하기에 이르렀다. 서천축협은 생축장 건물을 자체 설립하기보다는 일단 기존 농장을 임대하는 방향으로 운영방침을 수립하고 소를 키우던 농장을 임대에서 생축장 사업을 시작했다. 2023년 본격적으로 생축장 사업에 나서는 서천축협은 송아지 구입비로 10억원의 예산을 수립하고 부여 가축경매 시장과 공주 가축경매 시장을 비롯해 전국 가축시장에
[축산신문 황인성 기자] 충남 서천축협(조합장 이면복)은 지난 11월 25일 조합대회의실에서 2022년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사진>을 갖고 선발된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서천축협은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 엄격한 선발기준을 통과하고 최종 장학생으로 선발된 박근찬 조합원의 자녀인 원광대학교 박예담 학생 등 대학생 1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1천300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면복 조합장은 장학생을 대신해서 참석한 조합원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자녀를 우수한 학생으로 키워준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면복 조합장은 “천정부지로 오른 사료가격과 대출이자 부담이 커서 축산농가들이 힘들게 축산을 하고 있다”며 “축협 장학생으로 선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