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원,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과 상임이사제 도입을 의결했다. 임영봉 조합장은 이날 “올해 축산농가들은 사료가격 상승으로 인한 생산비 증가와 미국산 쇠고기 수입으로 인한 축산물 가격의 불안으로 그 어느 해보다 어려운 여건에서 축산업을 지키고 있다”며 “내년에도 조합원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내실경영과 조합원 실익향상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발전에 기여한 안영빈 조합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고교생 4명과 대학생 15명에게 축협장학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