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2 (금)

  •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대전 25.8℃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보은 25.4℃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종합

한·미FTA 보완대책 사업 ‘비준’ 관계없이 집행

농식품부, 경제위기 극복 일환…상반기 집중 투자키로

[축산신문 뉴스관리자 기자]
한미FTA 비준동의 이후에 집행하기로 돼 있던 축사시설현대화, 브랜드육타운 조성, 우량송아지생산 및 비육시설 등 FTA 보완대책과 관련된 지원 자금이 비준 동의에 관계없이 올 상반기중으로 집행된다. 뿐만 아니라 모든 축산사업 예산도 상반기중에 집중 집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런 조치는 범정부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일환으로 한미FTA 국회 비준에 묶여 그동안 사용이 제한된 사업에 대해서도 FTA 비준과 상관없이 신속하게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한미FTA 비준동의와 관계없이 집행키로 한 축산관련사업은 7개 사업, 1천1백89억원으로 이 사업에는 ▲인수공통전염병대응기술개발 30억원 ▲축사시설현대화 1천29억원 ▲브랜드육타운지원 32억원 ▲우량송아지생산 및 비육시설 30억원 ▲송아지경매시장현대화 20억원 ▲농축산전시홍보관 15억원 ▲생축수송특장차량지원 33억원이다.
여기에다 올부터 새로 추진하거나 그동안 추진해 오고 있는 모든 축산사업도 상반기 중에 집행함으로써 조기에 경제 활성화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는 것.
올 신규사업인 축산물직거래이동차량, 한우명품화사업도 상반기중에 예산을 집행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한미FTA 보완대책과 관련된 사업인 가축분뇨처리시설, 가축개량지원, 쇠고기이력추적제, 자연순환농업활성화,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축산종합지도지원, 유제품개발생산시설사업도 상반기중에 예산을 집중 풀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급육 생산 확대를 위한 사업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업, 축산농가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 사업 예산도 조기에 집행함으로써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