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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경영기반 구축…농가컨설팅 강화”

■새의자/ 오세관 농협중앙회 상무

[축산신문 뉴스관리자 기자]
 
조합원 위기 극복·경영안정…지도지원 업무 만전 기할 것

“축산경제부문 자립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가는 실질적인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조직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할 각오입니다. 또 일선조합과 조합원들이 악화되어 가고 있는 축산환경을 극복하고 경영안정을 이룰 수 있도록 지도지원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지난달 23일 취임한 오세관 농협중앙회 상무(축산기획담당)는 “지난해 출범한 ‘농협안심한우’사업은 올해 농협한우사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대표조직 육성을 통한 양돈사업 활성화와 적극적인 집유일원화 추진으로 낙농산업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상무는 “축종별 핵심조합원 육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하면서 지난해의 연합·종합축산컨설팅사업에 이어 올해는 HACCP컨설팅을 처음으로 실시해 축산농가들이 친환경축산 직불제사업 등 혜택을 보다 쉽게 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축산경제는 농협중앙회의 중앙본부 슬림화 계획에 맞춰 20%의 인력을 감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계열사도 10%의 인력을 줄이는 방안이 계획돼 있습니다. 뼈를 깎는 자구노력과 내실경영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구성원들의 의지를 모아 적자사업장을 일소하고 축산농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협동조직을 만드는데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오세관 상무(55)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서울 대성상고와 건국대 경영대학원, 농축대학원에서 수학했다. 70년 서울시농협에서 협동조합과 인연을 맺고 81년부터 축협중앙회에서 근무하면서 기금관리부장과 홍보부장을 지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뚝섬지점장(2003년)에 이어 축산물판매분사장과 축산지원부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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