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3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과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 악조건 속에서도 신용사업 2천705억원, 경제사업 1천604억원, 공제사업 36억원 등 총 사업물량 4천345억원을 기록하고 당기순이익 12억200만원을 시현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출자배당 6.4% 3억2천400만원과 출자배당금의 120%인 3억9천만원의 이용고배당금 등 총 7억1천400만원을 배당했다. 주력사업인 식육유통센터와 하마로마트 및 사료구매사업, 유기질비료공장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경제사업 중심조합으로 정착한 논산계룡축협은 지난해에는 동물병원까지 개원해 양축농가의 실익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논산계룡축협은 이날 총회에서 사업부문별로 우수조합원에 대한 표창을 실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