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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양계협회, “산업비전 찾기 합심 노력”

월례회의서 안전 위생적 계란생산 다짐

[축산신문 ■강릉=홍석주 기자]
【강원】 대한양계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안기선)는 지난 16일 강릉시 강문에서 4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야유회를 겸해 열린 이날 회의에는 안사현 원주축협 조합장과 최명락 원주시청 계장, 회원농가 40여명이 참석했다.
안기선 지부장은 이날 “새로운 비전이 보이고 있을 때 항상 어려움과 고통이 있지만 이를 잘 극복하면 새 생명이 탄생한다”며 “양계농가들이 소비자들의 요구를 맞춰 고품질 축산물을 생산하고 화합하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안 지부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신선란 생산에 최선을 다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확보하자”며 “스스로 철저한 소독으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안사현 조합장은 “어려움은 나만의 일이 아니고 전체 축산농가들의 고민”이라며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친환경 축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 조합장은 “축협도 양계농가가 생산한 계란 판매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명락 계장은 “행정지원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요청해 달라”며 “봉사하는 자세로 농가들의 현장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시책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계산업이 21세기에 가장 비전있는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합심해 위생적인 양계산물을 생산하자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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