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북도는 시군 합동으로 여름철을 맞아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해 특별 위생 감시를 실시한다. 충북도 축산과는 7·8월 2개월 동안 대형급식, 외식업소에 공급되는 축산물, 수입육 및 부산물 판매업소, 운반차량 등에 대해 보관온도, 원산지 표시사항, 유통기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감시대상은 도축 및 가공장 184개소와 판매업소 2천241개소 등 총 2천425개소이다. 충북도 축산과는 또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쇠고기 이력추적제의 올바른 시행여부에 대한 지도점검과 식육 부산물 처리업소에 대한 위생교육도 함께 병행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