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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원예농가 퇴·액비로 소득 20% 높여

논산계룡축협, 시연회서 시험재배결과 발표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3일 논산시 양촌면에서 자연순환농업 액비살포시연회 및 연찬회<사진>를 개최하고 현장 재배시험 결과를 통해 퇴·액비의 우수성을 알리고 경종농가와 축산농가가 연계한 자연순환농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계룡축협은 유기질비료공장에서 가축분뇨로 고품질의 퇴·액비를 만들어 전국 경종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설하우스에서 재배하는 머위와 곰취를 대상으로 한 액비시연 결과를 소개했다. 대둔산 남쪽에 있는 논산시 양촌면 일대에는 딸기를 비롯해 머위와 곰취의 주산지로 모촌리 김용섭씨 시설하우스 5동이 가축분뇨 퇴·액비 시범포로 선정돼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액비살포 4동 미살포 1동을 대상으로 시험 재배했다.
김용섭씨는 화학비료와 퇴·액비를 사용해 시험 재배한 결과 퇴·액비를 살포한 시범포에서 평당 7만원을 수입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김씨는 전년 대비 20%의 수입이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액비시연회에 이어 양촌한우타운에서 자연순환농업을 주제로 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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