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 여성회 회원들은 지난 8일 10시부터 정신지체우 요양시설인 논산시 은진면 ‘작은자의 집’(원장 황호윤)을 방문, 봉사활동 및 물품교환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경자 여성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무더위 속에도 불구하고 ‘작은자의 집’에서 마늘까기, 청소하기, 간식배식하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정신지체인 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다. 논산계룡축협은 ‘작은자의 집’을 비롯해 5개 사랑의 집에 각각 50만원씩 물품교환권을 전달했다. ‘작은자의 집’은 정신지체 및 지체장애보호시설로 50여명의 가족이 몸은 불편해도 서로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다. 여성회는 매년 사랑의 쌀 전달식 및 동지팥죽행사 등을 통해 불우한 이웃과 함께해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