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취업역량 강화·구직난 완화 노력
행정인턴 현장업무 참여·체험활동 등 가져
농림수산식품부는 행정인턴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모아 정책화하는 등 젊은 행정인턴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농식품부 행정인턴은 지난 6월 29일과 30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에서 ‘농촌사랑과 셀프리더십"에 대한 특강을 듣고, 경기도 파주시·양주군 농촌체험마을에서 우리농산물의 우수성 및 우리농산물 지킴이로서 체험활동을 가졌다.
7월 10일과 31일에는 민승규 농식품부 제1차관과 함께 ‘행정인턴 바로마켓 활성화 방안 발표회"를 개최하고, ‘바로마켓 운영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회도 가졌다.
이번 발표회 및 설명회는 농식품부에 근무하고 있는 행정인턴에게 현장업무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고, 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정책수립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식품부는 행정체험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 구직난 완화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총 4차에 걸쳐 대졸 미취업자 27명을 선발했다. 현재 17명이 국제협력국, 녹색성장정책관실 등 실무부서에서 전공과 관련된 업무를 부여받아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