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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절감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 높여

양돈협회 당진군지부, 단합대회서 결의

[축산신문 ■당진=황인성 기자]
 
【충남】 대한양돈협회 당진군지부(지부장 남청현)는 지난달 28일 서산시 해미면 개심사 입구에 있는 깊은골가든에서 100여명의 회원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단합대회<사진>를 가졌다.
이날 단합대회에서 회원들은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한편 모범적인 지부를 만들어 양돈 산업 발전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 자리에는 차선수 당진축협장, 이제만 대전충남양돈축협장, 그리고 초대 지부장을 지낸 최은범 전 당진축협장이 함께했다.
이날 양돈회원 가족들은 생산비 증가와 돈육산물의 수입개방으로 인해 안정적인 양돈을 하는데 어려움은 있지만 양돈인이라는 자부심을 갖고 고급육 생산에 전념해 양돈산업을 지켜나가자고 입을 모았다.
남청현 지부장은 인사말에서 “한·EU FTA 타결과 사료가격의 상승으로 양돈경영 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지만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다”며 “지속적인 원가절감 노력과 위생적이고 고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 양돈산업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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