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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AI특별방역대책 상황실 가동

소독점검 단속 강화…방역예산 16억원 투입

[축산신문 ■청주=최종인 기자]
【충북】 충북도 축산과(과장 곽용화)는 지난 20일부터 2010년 4월까지 겨울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 대책기간을 운영하면서 닭, 오리, 야생조수 등에 대한 광범위한 예찰과 방역활동을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을 원천적으로 봉쇄키로 했다.
지난 9일 청원군 북이면 축산현장에서 충북방역본부와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초등방역팀 가상훈련을 실시한 충북도 축산과는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관련기관별 상황실 운영을 통해 인력과 장비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지도위주의 소독 점검을 단속위주로 강화해 양축농가들의 경각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매주 수요일 전국 일제 소독의 날에는 소독 점검과 예찰활동을 집중적으로 병행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충북도는 올해 조류인플루엔자 상시예찰을 위해 닭, 오리 등 가축뿐 아니라 야생 조류 1만6천200건과 돼지 인플루엔자 1천700건에 대한 혈청학적 예찰과 농가예찰 등 전년도에 비해 예찰물량을 확대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지만 현재까지 의심사례가 없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AI 청정지위를 유지하기 위해 구입한 긴급 차단방역 소독장비 15대, 소독약 12톤, 긴급방역용구 등에 16여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초동방역 능력을 강화해 신속대응 및 조기근절 태세를 갖춰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충북도는 양축농가도 자발적으로 차단방역에 나서달라고 당부하고 의심축을 발견할 때는 지체 없이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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