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취임한 청주축협 김태웅 상임이사는 “앞으로 2천500여명의 조합원들에게 실익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양축경영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신용사업도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협동조합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협동조합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전체 구성원들의 화합과 사업 이용이 중요합니다. 조합장님을 비롯한 임원들과 조합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헤아리고 전 직원이 단결해 협동정신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김태웅 상임이사는 충북대 농과대학을 졸업하고 33년 동안 협동조합에 근무했으며 그 중 26년을 청주축협에 몸 담고 관리상무, 지도경제상무, 지점장 등을 지냈다. 김 이사는 폭 넓은 대인관계와 탁월한 업무능력을 갖춰 조합원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