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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모델 유기 한우목장 육성 기술지원

국립축산과학원-순천광양축협 MOU

[축산신문 ■순천=윤양한 기자]
 

【전남】 순천광양축협(조합장 김종인)은 지난달 27일 조합 회의실에서 관계공무원 및 조합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유기한우 시범목장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협약을 체결<사진>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기 조사료생산 이용기술 적용사업 공동추진, 한우목장 TMR제조와 분뇨처리기술 지원, 현장 애로 기술 발굴 및 해결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이다.
라승용 원장은 “앞으로 유기축산에 필요한 한우 암소 수소 동시개량, TMR프로그램, 사양기술, 가축분뇨처리 및 자원화, 유기초지의 조성과 관리 등 복합기술을 융합하여 체계적인 지원으로 순천광양축협을 미래의 유기축산 최적모델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축산과학원과 순천광양축협의 협력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조합에서 신축한 유기한우 시범목장이 순천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테마가 가득한 명소로 도시민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목장을 보여줄 수 있고 여기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조합에서 운영 중인 명품관 한우식당에 제공해 명품관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광양축협은 순천시 별량면 금치리 제석산자락에 60ha에 이르는 부지에 160두 규모의 축사를 신축해 ‘순천만 자연드림목장’이라고 명명하고 국내 최고의 유기한우 메카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신념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술지원 협약 체결에 따라 유기축산에 관련된 모든 기술을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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