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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발전 이끈 선배 초청 연찬회 개최

안양축협, 원로조합원 600명 대상

[축산신문 ■안양=김길호 기자]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권우택)은 지난 15일 포시즌코리아웨딩홀에서 원로조합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조합원 가입 28년 이상 된 원로조합원과 65세 이상의 경로조합원들이 참석해 조합사업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권우택 조합장은 “오늘 조합이 굳건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어준 선배 조합원들의 건강한 모습으로 볼 수 있어 반갑다. 안양축협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는 공격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내부적으로 각종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경기도 축협 중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권 조합장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사료 물량을 확대하고 신용사업부문에서도 공제사업팀을 구성해 새로운 수익원인 공제사업 활성화를 이뤄냈다”고 소개하고 “내년 교육지원사업비는 올해 보다 2억7천200만원이 늘어난 29억9천40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특히 원로·경로조합원 우대를 위한 복지지원비 1억2천만원을 신규로 편성했다”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이날 참석자들에게 신제품으로 개발한 ‘참들향곰탕’을 선물로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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