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전남낙협은 지난 18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순균 농협순천시지부장, 나병만 농협전남지역본부 축산경제팀장과 조합 임원,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2009년도 사업을 결산했다. 박판재 조합장 직무대행은 이날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임직원의 노력으로 건전결산을 하게 됐다”면서 “올해는 더욱 노력해 조합원을 위한 복리증진과 조합 건전발전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낙협은 지난해 사업 결산결과 11억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출자배당 2억4천800만원과 2억4천800만원의 이용고배당을 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자녀 51명에게 2천5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오는 3월30일 임기 만료되는 감사도 선출했는데 김성민, 김기진씨가 무투표로 당선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