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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록협회 조직력 강화…농가 지도·개량사업 집중

총회 열고 수입개방 대응 활동 본격논의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 한국양록협회는 지난 23일 대전서 정기총회를 열고 수입개방에 대한 대응과제 등 산업발전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수입개방에 대비하기 위한 양록협회의 활동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사)한국양록협회(회장 강준수)는 지난 23일 대전 유성 스파피아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사업 예결산안을 승인하고, 양록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특히 FTA 등 개방을 앞두고 현 시점에서 양록업계가 시급히 준비해야 할 과제가 무엇이고, 또 이를 어떻게 추진할 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준수 회장은 “대규모 녹용생산국인 캐나다, 뉴질랜드 등과 FTA가 체결되면 현 상황에서 국내 양록산업은 존속되기 어려울 것” 이라며 “농가들이 조직화를 통한 신 개념 유통채널을 개발하고, 협회를 중심으로 범 업계가 결집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직도 위기감을 느끼지 못하고, 이 같은 준비를 게을리 한다면 양록산업은 위기를 극복할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양록업계 체질 개선을 위해 협회가 적극 나서기로 전제하고, 협회조직력 강화, 양록농가 지도 및 개량사업 등 세부사항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회는 경기 양평의 김광섭씨 외 7명의 우수 양록인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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