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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시장환경 적극대응…충북양돈농가 결집 구심점”

■인터뷰 / 이진석 신임 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축산신문 ■충주=최종인 기자]
 
최신기술 전달·현장의견 수렴 가교역할 최선

【충북】 “충북지역 350개 양돈농가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얼마전 대한양돈협회 충북도협의회의 새로운 수장으로 선출된 이진석 회장은 한미FTA에 이은 한EU FTA협상 타결 등 돼지고기 시장 완전개방이 예고되면서 양돈산업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임 이진석 협의회장은 그러면서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양돈인들의 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충북 양돈농가들이 양돈협회를 중심으로 결집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위해 시·군지부 회의에 참석, 중앙회 소식과 양돈산업의 최신 정보와 기술을 일선 양돈농가들에게 전달하되 현장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다시 중앙회에 전달하는 가교 역할을 보다 더 충실히 할 계획이라고. 지역내 행정기관과의 유대강화를 통한 긴밀한 연계체제 구축도 시급한 과제가 아닐수 없다.
“충북 양돈인들의 위상제고를 위해 사회환원사업 및 나눔행사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이진석 회장은 “내실을 통한 도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기금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충북도내 양돈 브랜드 기반을 확고히 다지는 한편 관내 돼지고기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형마트와의 직거래 사업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충북 양돈인들은 앞으로 더 많은 대화가 필요하다”며 단합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는 이진석 협의회장은 현재 충주시 가금면 용전리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법현의 대표로서 돼지 2만두를 사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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