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은 지난 21일 모충지점을 시계탑지점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사진>했다. 시계탑지점(지점장 안성철)은 청주시 사창동 295-75번지에 새둥지를 틀었다.
시계탑지점은 70평 규모로 16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5천세대의 재개발 아파트 한 가운데에 위치를 잡아 청주축협이 올해 초부터 추진하고 있는 ‘6040운동(예수금 6천억원, 상호금융 대출금 4천억원)’ 활성화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조합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유인종 조합장은 “시계탑지점 개점을 계기로 청주시민들에게 더 나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효자금 유치를 통해 양축조합원에게 저리의 축산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