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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견산업, 축산업 한축 자리매김 기대”

안성서 ‘육견협회 한마음 축제’ 열려…친환경 실천 자구노력 강조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육견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도모하고, 산업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육견인 한마음 축제’가 안성에서 열렸다.
대한육견협회(회장 양형석)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안성시 소재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2010 대한육견협회 한마음 축제’<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당선자, 우석제 안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육견인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업무·연혁보고, 총회, 감사·공로패 증정 및 표창장 수여식, 관련용품 관람, 노래자랑 등이 마련돼, 육견인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줬다.
양형석 회장은 “육견이 여전히 환경오염, 동물학대 등 혐오감의 대명사로 불리우고 있다. 축산정책 역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고 “육견인 스스로 친환경 사육기술 개발과 환경오염 방지 사육을 실현해 앞으로 육견산업이 당당히 축산산업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육견협회는 지난 2008년 7월, 육견사육 농가 삶의 질을 높인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환경 친화적인 개사육기술 정립, 동물학대 방지, 편의장비 제조지원, 공동구매, 기자재 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실제, 현실에 맞는 가축분뇨처리 신고를 환경부에 건의하는 등 농가들의 고충과 애로사항 해결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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