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은 지난 12일 파주시 교하신도시 운정지구 메디스타워에서 18번째 신용사업장인 가람지점(지점장 이진호)을 개점<사진>하고 본격적인 금융서비스에 들어갔다.
이날 이철호 조합장은 “파주연천축협은 파주, 연천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협동조합이자 지역은행으로 굳건하게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며 “가람지점은 교하주민에게 꼭 필요한 지역은행이 되도록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조합장은 또 “파주연천축협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장학재단을 설립해 소년소녀가장과 장애우 등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협동조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람지점은 연말까지 예수금 100억원을 목표로 지난 2일 업무를 시작하고 이날 개점식을 가졌다. 7월말 현재 파주연천축협은 예수금 6천800억원, 대출금 6천200억원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