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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전자경매시장 문열어

논산계룡축협,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 개장

[축산신문 ■논산=황인성 기자]
 
【충남】 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달 26일 아침 6시 논산가축시장내에 송아지전자경매시장을 개장하고 운영에 들어가 송아지거래 공정질서 확립 및 양축농가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게 되었다.
논산계룡축협은 7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가축시장내에 출하번호 출하주 성별 정액번호 최저가 기초 혈통 고등등록우 등 관련정보를 한눈에 볼수 있는 전자경매시설을 설치, 공정한 가격에 송아지를 신속하게 거래할수 있게 됐다.
송아지 전자경매시장에 출하하기 위해서는 한우혈통등록우 6~7개월령 암·숫송아지를 농가가 출하 15일전에 조합에 출하신청을 해야 하고 조합직원이 농가에 나가 외모검사를 거쳐 출하하게 된다.
질병 및 체중미달이나 외관상 하자가 있는 송아지는 경매에서 제외되며 입찰시 유찰되면 1회 10만원씩 인하해서 2회까지 응찰이 가능하다. 최저가는 조합직원과 중개인 등 4명으로 구성된 산정위원회에서 공정하게 산정된다.
한편 전자경매시장이 처음 문을 연 이날 송아지전자경매는 34두가 출하되어 전두수 경매가 이루어졌다. 송아지전자경매시장은 매월 마지막주 목요일에 개장된다. 논산축협은 이와는 별도로 매주 월·목정기가축시장에서도 송아지시장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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