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균 조합장은 대회사를 통해 “구미축협과 칠곡축협이 하나가 되어 구미칠곡축협이 된 이후 세 번째 개최하는 전이용대회 및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조합원들이 친목도모와 유대강화는 물론 협동심과 자긍심을 높이고 이를 통해 조합사업을 전이용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급변하는 축산환경 속에서 위기극복을 위해 조합을 중심으로 일치단결하여 상생하는 나눔축산, 도약하는 선진축산을 만들어 가자”며 “안정적인 성장과 수익확보를 통해 조합원에게 실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미칠곡축협은 이날 성적이 우수한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선발해 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체육대회에서는 사료포 오래들기, 우유 빨리 마시기, 줄다리기 등과 노래자랑 그리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이 주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