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추진위원회는 우선 도지회장에 현 경기도 산란계연합회장을 맡고 있는 이영재씨를 만장일치로 추대하기로 했다. 또 부회장에는 종계에 윤정로 양계협회 이사를, 육계에 윤세영 안성육계지부장을, 산란계 송복근 동두천지부 고문을 부회장으로 선임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들 임원은 총회에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창립총회는 이달 24일 경기도 수원 소재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열기로 했다. 도지회장으로 추대될 이영재 회장은 “그동안 경기도에서 타 축종에 비해 양계 부문의 지원이 미흡했다”며 “도지회 설립을 계기로 소외받지 않는 양계 산업을 위해 종계, 육계, 산란계 등 3개분과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